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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방역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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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4일 연속 역대 최고인 1,300명대를 육박하며 4차 대유행이 현실화 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 한다는 뉴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면 우리 일상은 어떤 것들이 바뀌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오후 6시 이후엔 사적으로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1인 시위 이외의 집화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며,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종교활동은 비대면만 가능하며, 모임, 식사, 숙박은 금지입니다. 스포츠 관람 역시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예방접종 완료자도 방역완화조치 없이 똑같이 4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된다고 하네요.

 

직장 근무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경우 시차 출퇴근제와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가 권고됩니다. 유ㆍ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다시 전원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다행히 여름방학 기간 중이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22시 이후 다중이용시설 운영제한

대다수의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됩니다. 식당이나 카페의 경우 10시 이후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되며, 숙박시설의 경우 전 객실의 30%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별 방역수칙 주요내용

 

코로나 확진자가 서울, 경기, 인천등 수도권지역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사회활동이 활발한 청ㆍ장년층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델타 변이바이러스도 점차 확산되는 추세인데요. 이번에 격상된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는 서울, 경기, 인천을 중심으로 7월12일 부터 2주간 강도 높게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언제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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